기부자가 행복한 기부 방식을 구현하다
  • 안종길
  • 2019 APA 수상자 [펀드레이저] 부문
  • 2019.12.10
"대학의 명확한 발전상과 이를 이루기 위한 발전기금이 합을 이루어 간다면, 대학은 물론, 캠퍼스를 넘어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뻗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양대 안종길 팀장은 모든 모금 활동은 “'기부자의 관점'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에서 출발하는 것이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충당하자'라는 모금가 관점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라는 원칙하에 모금 명분서 작성에 깊이 관여를 하였다. 특히, 새로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Beyond the Engine of Korea”라는 슬로건을 만들고, 대한민국의 힘이 되는 인재, 힘이 되는 연구, 힘이 되는 대학으로 혁신과 변화에 앞장서고자 하는 명분서를 작성하였다.
한양대 안종길 팀장은 모든 모금 활동은 “'기부자의 관점'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에서 출발하는 것이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충당하자'라는 모금가 관점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라는 원칙하에 모금 명분서 작성에 깊이 관여를 하였다. 특히, 새로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Beyond the Engine of Korea”라는 슬로건을 만들고, 대한민국의 힘이 되는 인재, 힘이 되는 연구, 힘이 되는 대학으로 혁신과 변화에 앞장서고자 하는 명분서를 작성하였다.
그 결과 10 개의 모금아이템으로 모금만찬 “한양, 힘이 되는 밤” 행사에서 평균 한 해 기부액 규모인 400여명이 161 억원을 당일 모금 만찬에서 이루어 내는 성과를 이루어 냈고, 이로 인해 당해 연도에 총 280 억원에 가까운 모금실적을 올렸다. 특히, 장학기금에서 큰 성과를 이루어 냈는데, 2015 년 총기부자중 장학 기부인원이 1,428 명에서 2016 년 1,727 명으로 2017 년도에는 1,901 명으로 꾸준하게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무엇보다도 캠페인 이전에 4,480 여명(3 년 평균)의 연간 기부인원이 캠페인이후 5,151 명으로 약 14% 증가하였다.
주요 동문들과의 오찬, 만찬 그리고 기업방문을 통한 반복적, 전략적 관계형성 등 4 년 동안 총 220여건의 Move Management 성사 실무 책임자로 팀장의 역할이 있었다. 또한, 평소에는 거액 잠재기부자 관계형성과 모금요청에 필요한 모든 분들의 회사와 개인적 관련 자료 들을 매일 국내 220 여개 언론사의 기사를 취합하는 대행사를 통해 검색하여 꾸준하게 프로파일을 업데이트 하면서, 회사 창립기념일과 기념일, 생일에는 미리 확인하여, 화환과 축하를 통해 대학을 인식시키는 섬세한 면도 발휘하였다. 특히, 기업체의 VIP 마케팅팀의 벤치마킹을 통해 개인별 취향에 맞추어 개별 예우를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타겟팅 예우에서도 특별한 감동을 통해 감사를 표현하였다. 생일에는 부부를 위한 건강식 칼슘 쌀과 자연산 미역 그리고 플로리스트가 직접 꾸민 화려한 꽃바구니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할 때 기부자들의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무엇보다도 지속적으로 수년 동안 도움을 주신 기부자들에게는 대학에서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나눔교수” 위촉을 통해 학위가운 증정으로 최고의 예우를 갖추면서 학생들에게 특강을 통해 도전정신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게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2017 년 10 월에는 8 개월간의 준비 끝에 또 한번의 모금만찬행사, “한양, 힘이 되는 밤– 동문 기업인들과의 만남” 행사를 통해 약 397여명이 참석하고 당일 70억원의 모금약정의 성과를 올렸다. 이 자리에서도 꾸준하게 대학에 도움을 주신 동문기업인들에게 최고의 상인 “한양 기업인상”을 수여함으로써 기업인으로서 영예로운 예우를 갖추었다.
거액 모금캠페인이후 이를 대중으로 확산하기 위한 모금캠페인으로 전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캠페인명칭을 공모하여 “동행한대”모금캠페인을 기획 출범시켰고, 이 캠페인 만을 위한 뉴스레터 타블로이드판 잡지 “동행한대”를 동시에 창간하여 모든 기부자들에게 기부소식을 통한 감동과 기부 지출에 대한 내역을 직간접적으로 전달하였다. 이 결과 소액기부자들도 점차 증가하여 첫 해인 2016년 240명의 기부자를 통해 1억원에 가까운 생활장학금을 모았고, 2017년에도 직접 동문들에게 전화하는 Phone 캠페인을 통해 총 449명이 총 2억 5천만원에 가까운 생활장학금을 유치하였다. 이를 위해 1975 학번부터 2004학번 중 약 2만명 동문을 대상으로 재학생 모금가 13명과 컨설팅 3 명과 함께 직접 전화를 통해 장학금과 생활장학금을 요청하는 캠페인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 한양대 2016, 2017 년 중앙일보 종합평가 교내외 장학금 지급액이 258억에서 274억으로 16억원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왔고, 2018년에도 275억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가계곤란학생 장학금을 위해 주요동문 기업인들이 1대1 매칭에 참여하여 시작된 장학금 제도를 통해 이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로 인해 재학생 등록금대비 장학금 수혜비율이 매년 41%에 가까우며, 재학생 인원대비 장학금 수혜비율은 52%로서 적어도 재학생의 반은 소액부터 고액까지 장학금을 받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소액기부자를 위한 예우에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캠페인 시작부터 매년 동행한대 음악회와 기부자 초청 영화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소액기부자를 위한 예우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그는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말 중 “위대한 성과는 소소한 일들이 모여 이루어 진 것이다 “라는 말을 늘 가슴에 새기고 산다고 한다. 작은 관심과 보이지 않는 개별적 맞춤형 예우 사례를 통해 기부자들에게는 기억과 감동을 수혜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먼 훗날에 꼭 받은 만큼의 이상을 되돌려 주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그의 비결이다.
안종길
2019 APA 수상자 [펀드레이저] 부문
안종길 부장은 한양대학교 대외협력팀에서 일하면서 동시에 대학 발전기금담당 협의체인 대학발전기금협의회 부회장과 회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대학모금관련 교육과 세미나를 매년 2-3회 개최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학교육협의회 직무과정에 발전기금업무 과정을 2018년 개설하여, 교육을 통한 기부프로그램 개발과 노하우 사계를 공유하여 대학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